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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0-17 08:14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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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부마(부산·마산) 민주화 항쟁 기념식을 찾았다.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첫 부산행이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종철 정의당 대표, 김경수 경남지사 등도 참석했다.파워볼실시간

이날 기념식은 이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지난해 기념식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진보 진영 행사’ 분위기가 강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난해 황교안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도 참석했지만 초대받지 못한 손님 같은 느낌이 강했다. 반면 이번엔 김종인 위원장의 참석에 이목이 쏠렸다. 1년 사이 당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부산대학교에서 부마 민주 항쟁 41주년 국가기념식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았다. 연합뉴스

5·18 광주 묘지 참배에 이어 김 위원장이 이날 부마 항쟁 기념식을 찾은 것은 당의 외연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정강·정책에 ‘부마 항쟁, 5·18 정신’ 문구를 넣은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할 때는 “1979년 김영삼(YS) 야당 총재를 집권 세력이 다수 힘으로 제명했을 때 어떤 정치적 결과를 초래했는지 민주당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이 말한 정치적 결과가 바로 부마항쟁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권력과 민주당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는 논평을 냈다.

“내가 생각하는 부산시장 후보 안 보인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왼쪽은 정세균 국무총리. 뉴시스

지난해 열린 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김 위원장은 기념식을 마친 뒤 3개 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에 머물렀는데, 지역 언론 간담회에선 “지금 거론되는 인물 중에는 내가 생각하는 (부산시장) 후보는 안 보인다. 국회의원 3~4선하고 이제 재미가 없으니 시장이나 해볼까 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최근 당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선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면에선 국민이 위축돼 정부·여당을 믿을 수밖에 없는 심리가 작용한다”며 “민주당은 이런 여론 착시 현상을 마치 자신들이 잘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찾아간 부산관광협회 간담회에선 정부에 견제구를 던졌다. “정부가 코로나 19 사태가 언제까지 갈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업종별 코로나 영향도 잘 진단되지 않아 구체적인 재난지원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故) 장기려 박사 기념관도 방문했다. 당 관계자는 “당의 슬로건인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과 재보궐의 키포인트인 부산에서 되새기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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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Eric France, Colorado's chief medical officer, considers a question from a reporter during a news conference to discuss the spike in cases of the new coronavirus in the state Friday, Oct. 16, 2020, in Denver. (AP Photo/David Zalub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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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도 평전

볼프강 슈라이버 지음|이기숙 옮김|풍월당|368쪽|2만5000원

1989년 10월 8일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독일 베를린에 집중됐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였던 ‘클래식 황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의 후임자를 뽑기 위한 단원 투표가 이날 열렸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한 달 전이었다. 지휘자 로린 마젤,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카라얀의 후계자’로 거론된 후보들은 화려했다. 하지만 단원들의 비밀 투표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가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후임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아바도는 “2분간 숨을 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독일 음악 비평가로 1970년대부터 지근거리에서 아바도를 지켜본 저자는 이 평전에서 재미난 비화를 털어놓는다. 당초 “아바도는 카라얀 후임으로 물망에 오른 지휘자 중 비공식 후보 명단에도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카라얀은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아바도는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면 낯선 이름일지도 모른다.

이 평전의 새로운 독법(讀法)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한 단체를 이끄는 수장(首長)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로 읽는 것이다. 작곡가 브람스와 바그너의 측근이었던 지휘자 한스 폰 뷜로, 20세기 전·후반을 나눠서 베를린 필을 거느렸던 푸르트벵글러와 카라얀까지.... 이 악단의 상임 지휘자는 사실상 당대 최고의 지휘자와 동의어였다. 그런 명문 악단을 카라얀에 이어서 맡게 된 것이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 카라얀의 후임이었던 그는 악단의 현대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따지고 보면 오스트리아 출신의 카라얀과 이탈리아의 아바도는 국적부터 모든 것이 대조적이었다. 카라얀은 권위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베를린 필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1980년대 들어서는 악단 운영을 놓고 사사건건 단원들과 대립했다. ‘마에스트로(거장)’로 불렸던 카라얀과 달리, 아바도는 스스럼없이 단원들에게 “나는 클라우디오예요. 누구든지 이름으로 부르세요”라고 말했다. 2차 대전 당시 무솔리니 치하에서 반(反)파시즘 의식을 키웠던 아바도는 1인 독재나 자기 미화를 경계했다. 실제로 아바도는 “내가 모든 단원들을 존중하면 그 존중은 다시 내게 돌아온다”고 말했다. 지휘자의 길을 걷기 전 파르마 음악원에서 실내악을 가르쳤던 아바도는 서로의 연주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라얀이 군림의 지휘자였다면, 아바도는 경청(傾聽)의 음악가였다.파워볼엔트리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연주 곡목에서도 카라얀과 아바도는 대조적이었다.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의 초기작을 제외하면 현대음악에 인색했던 카라얀과는 달리, 아바도는 20세기 동시대 작곡가들에게도 악단의 문호를 활짝 개방했다. 베를린 필에 취임한 뒤에는 시인 횔덜린과 셰익스피어, 파우스트 등 특정한 주제를 선정한 뒤 관련 작품을 묶어서 연주하는 시리즈 음악회를 과감하게 도입했다.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로 유명한 배우 브루노 간츠가 횔덜린의 시와 토마스 만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를 낭송하면, 아바도는 이들 문학 작품에 바탕한 말러의 교향곡과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방식이었다. 아바도야말로 인문학과 클래식 사이의 거리가 존재하지 않았던 지휘자였다.

하지만 베를린 필의 민주화와 현대화 과정에서도 극심한 진통이 뒤따랐다. 일부 단원은 리허설을 길게 끌고 가는 아바도의 스타일에 반발했다. 급기야 불화설이 불거졌다. 위암 진단을 받은 아바도는 1998년 재계약 포기를 선언했다. 세계 최고 악단의 수장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겠다고 밝힌 것이다.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이쯤에서 아바도의 음악 인생이 멈췄다면, 오늘날과 같은 존경과 사랑을 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간혹 정상에 올라갈 적보다 내려가는 모습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아바도가 그랬다. 그는 위 절제 수술을 받은 뒤에도 스위스의 호반 도시 루체른에서 매년 여름 말러의 교향곡을 지휘하는 음악제를 부활시켰다. 그의 부활 선언에 전 세계의 클래식 순례자들이 루체른으로 몰려들었다.

2011년 아바도가 지휘한 말러의 미완성 교향곡 10번 ‘아다지오’ 악장을 루체른에서 들은 적이 있다. 작곡가가 완성하지 못했던 교향곡을 통해서 지휘자는 관객들에게 이별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만 같았다. 세상에 미리 대비해야 하는 헤어짐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렸다. 그로부터 3년 뒤 아바도는 세상을 떠났다.

[김성현 기자 danp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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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은 국감서 李총재 난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이주열 총재가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밝히자 “정부 정책에 훈수를 두겠다는 것이냐” “코로나로 엄중한 시기에 한은이 너무 소극적이다”며 맹공을 쏟아부었다. “너나 잘하세요”라는 ‘조롱성 막말’까지 나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재정준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질문에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현재 상황에서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장기 전망을 보면 건전성 저하가 우려된다”며 “위기에서 회복됐을 때를 생각하면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앙은행 수장으로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됐다.

그러자 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한은이 정부 정책에 훈수를 두는 건가”라며 “‘너나 잘하세요’라는 유명한 대사가 떠올랐다”고 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에 나온 배우 이영애의 대사를 거론한 것이다. 같은 당 정일영 의원도 “재정준칙 발언을 왜 하셨는지 모르겠다"며 “한은 본연의 직접적인 업무는 아니잖나”라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총재가 지난 1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엄격한 재정준칙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도 문제 삼았다. 당시 이 총재는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빨라 연금이나 의료비 등 의무 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엄격한 준칙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총재가 재정준칙 도입에 부정적인 민주당 입장과 다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국정감사장에서 비난을 퍼부은 것이다.

양경숙 의원은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엄격한 재정준칙이 동시에 가동될 수 있다는 것인지, 이런 민감한 시기에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독립기관인 한은 총재까지 나서서 논란과 분란을 일으키는 데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했다. 정일영 의원은 “(코로나로) 굉장히 불확실한 시대인데, 굳이 재정준칙을 지금 필요하다고 말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느냐"고 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른 여당 의원들도 이 총재 난타전에 가담했다. 박홍근 의원은 “다른 나라들을 보면 중앙은행이 준재정 정책 역할을 한다”며 “한은이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을 뒷받침해야 한다. 한은은 너무 소극적”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광재 의원은 “(한은이) 미국처럼 고용 안정도 업무의 한 영역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홍익표 의원은 “한은에서 통화정책을 재정 당국과 협조해서, 경제에 풀리는 돈이 실물 경제로 가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여당 의원들의 파상적인 질타가 이어졌지만 이 총재는 “이건 제 개인 주장이 아니라 모든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 총재는 “재정준칙을 언급할 때 무조건 엄격해야 한다고 한마디만 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위기 요인이 해소된다면 평상시 준칙은 좀 엄격해야 한다"고 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 총재를 두둔했다.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은 "(이 총재가) 많이 당혹스러우실 것 같다”며 “한은이 계속 독립적 목소리를 내주셔야 한다”고 했다. 박형수 의원도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원선우 기자 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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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기자회견 열어…'의료진 낙태시술 거부권' 도입 촉구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새 의장 이용훈 주교 취임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임 의장에 선출된 수원교구장 이용훈(69) 주교는 16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어떤 이유에서든 낙태에 대해서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2020.10.16 eddie@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임 의장에 선출된 수원교구장 이용훈(69) 주교는 16일 "낙태에 대해서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주교회의 의장 취임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생명을 지킨다는 것, 그것은 어떤 이유로도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부는 형법에서 낙태죄 조항은 유지하되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임신 15∼24주에는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 낙태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이 주교는 정부 입법안과 달리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낙태는 전면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의료진이 양심에 따라 낙태 시술을 거부할 수 있는 '진료거부권' 도입을 촉구했다.

그는 "(진료거부권은) 개인 의사나 간호사, 병원이 낙태를 요청받은 경우에 '생명을 해치는 일에 협조할 수 없다'며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며 "이를 처벌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관련 청원이 접수돼 있다"고 소개했다.

회견에 동석한 주교회의 신임 부의장 조규만(65) 주교는 "저희(교회)는 (임신 주수가) 언제부터 생명인지, 인간인지 모른다"며 "성경도 몇주부터 생명이라고 말하지는 않으나 태아가 생명이라는 사실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주교주교회의 신임 의장단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임 의장 이용훈(69) 주교 등 신임 의장단이 16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0.10.16 eddie@yna.co.kr (끝)


조 주교는 낙태를 여성 책임으로만 모는 인식이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여성에게만 책임을 묻는 현실은 분명 잘못된 것으로, 교회가 좀 더 관심을 갖고서 미혼모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주교회의 서기를 새로 맡게 된 유흥식(68) 주교는 교회가 낙태 문제를 두고 여성과 대립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낙태는 작년과 올해만의 이슈도 아니고,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있었던 것은 다 알 것"이라며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주교의 주교회의 의장 임기는 전날인 15일부터 앞으로 3년이다. 의장직은 연임이 가능하다.

그는 의장 임기 동안 낙태 반대 등 생명 존중 문화 정착과 함께 남북화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 하나뿐인 지구 보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파워볼엔트리

이 주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교회가 보살펴야 한다면서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님 회칙 '모든 형제들'에서도 (교회는) 인류를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우리에게 좋은 모델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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