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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6-26 12:0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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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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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친정팀을 상대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한 데얀(대구FC)이 날카로웠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대구에게는 ‘비장의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데얀은 올시즌 출전한 리그 6경기에서 모두 교체 투입됐다. 경기당 평균 출전 기간은 37분 정도 된다. 90분 풀타임을 원하고 있는 데얀에게는 부족한 시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는 찾아온 기회를 잘 살리면서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시즌까지 2년간 몸담았던 수원 삼성을 떠난 데얀은 대구의 유니폼을 입었다. 대구가 우리 나이로 40세인 그를 영입한 이유는 탁월한 골 결정력 때문이다. 대구는 에드가와 세징야라는 걸출한 외국인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득점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강점인 역습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상대 수비진이 갖춰진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인근 골 결정력에서는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대구는 공격에서의 2% 부족한 점을 메우기 위해 데얀에게 손을 내민 것이다.

데얀은 올시즌 초반 답답한 대구 공격에 숨통을 틔웠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상대 집중 견제를 받는 에드가와 세징야를 대신해 과감한 공격 시도로 경기 흐름을 바꿔놓았다. 데얀은 리그 4~5라운드에서 결장하며 팀 내 입지가 줄어드는 듯 보였다. 하지만 6라운드 서울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뽑아낸 뒤 지난 21일 열린 수원전에서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시켰다. 우연치 않게 자신의 몸담았던 팀들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파워볼실시간

데얀은 K리그 통산 363경기에 출전해 191골 45도움을 기록중이다. 최근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올시즌 안에 200골 고지를 밟고, 50골-50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데얀이 킬러로서 활약을 이어가자 대구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구는 개막 직후 부진을 씻어내면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달리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구 이병근 감독대행은 “데얀이 자신감을 찾아서 좋은 활약을 하길 바란다. 여름에 더욱 강했기에 더 힘을 내주었으면 한다”면서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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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데뷔 첫 현대家 더비를 앞두고 있는 전북 조규성. 그는 24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 대한 담담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는 28일 데뷔 첫 현대家 더비를 앞두고 있는 전북 조규성. 그는 24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 대한 담담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어떻게든 골이 들어가더라고요. 경기장 안에서 뛸 때나 밖에서 있을 때나, 비기고 있어도 질 것 같은 느낌이 안 들어요."

녹색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 우승 후보인 전북 현대라는 팀에 적응해가고 있는 조규성(22)이 느낀 전북의 저력이다. 최근 10여 년 동안 K리그1 부동의 1강으로 군림해 온 전북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라이벌' 울산 현대와 유례 없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엎치락 뒤치락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싸움에서 근소하게나마 우위를 점한 쪽은 전북. 그러나 현재 7승1패(승점21)로 1위에 올라있는 전북과 6승2무(승점20)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2위 울산의 승점 차는 불과 1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처음으로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2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다.

모기업의 이름을 따 '현대가(家) 더비'로도 불리는 두 팀의 대결은 언제나 치열했다. 언제나 소위 말하는 승점 6점 짜리 경기였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이 치고 나가거나 울산이 뒤집을 수도 있고, 1점 차 결과가 유지될 수도 있는 만큼 경기 결과에 쏠리는 관심은 지대하다. 선수들끼리도 1위 싸움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다. 이번 경기를 두고 농담처럼 '결승 1차전'이라는 말이 오고 갈 정도다. 울산전을 앞둔 선수들의 분위기, 그리고 처음으로 '현대가 더비'를 경험하게 되는 조규성의 각오가 궁금했다. 조규성은 24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광주전 때도 그랬고 언제나 그렇지만, 그저 매 주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는 분위기"라며 "6월 마지막 경기니까 7월 넘어가기 전에 울산을 이기고 가자는 느낌"이라는, 다소 담담한 답변을 내놨다.

지난달 24일 대구와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는 조규성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달 24일 대구와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는 조규성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1위를 다투는 라이벌인 만큼 경계심은 당연히 존재한다. 조규성은 "우리 경기와 겹치지 않으면 울산 경기를 거의 챙겨보고 있다. 울산은 조직력이나 공격적인 부분이 매우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한 뒤 "강팀은 강팀이다, 싶었던 게 비길 경기도 이기고 질 경기도 이기더라. 많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8경기 19골(4실점)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울산의 막강한 공격력은 이들을 막아야 하는 수비진은 물론이고 전북의 공격수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조규성은 "울산이 골을 많이 넣긴 했지만 우리도 팀적인 부분에서 좋다"고 고개를 저었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2 FC 안양에서 뛰었던 조규성은 이동국(41)의 뒤를 이을 전북의 '젊은 피'로 꼽힌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적은 8라운드까지 6경기 출전 1골. 본인 스스로도 "초반 적응하지 못했을 때 어려웠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아무래도 공격수니까 결과를 만들고 싶은데 슈팅 기회나 골을 만들고 싶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다.

이동국과 벨트비크(29) 등 공격 자원들과 공존하기 위해 최근 측면 자원으로 기용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어색한 포지션에서 뛰다 보니 적응에도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다. 조규성도 "측면으로 서는 건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인데, 프로 세계이다 보니 그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아무래도 맡았던 포지션인 최전방이 가장 편하긴 한데 지금은 어느 포지션이든 믿음을 주고 뛰게 해주셔서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지난달 수원전 볼경합을 펼치고 있는 조규성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달 수원전 볼경합을 펼치고 있는 조규성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모라이스 감독은 조규성을 측면에 세우는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 시절 알바로 모라타(28)의 이름을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곤살로 이과인이라는 주전 공격수가 있었기 때문에 모라타를 잘 활용하지 못해 측면에 기용했다. 전북에도 좋은 공격수가 많은 가운데 측면까지 볼 능력이 있는 조규성이 모라타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규성은 "처음 훈련할 때 1군에서 같이 하려면 (이)동국이 형도 있고 벨트비크도 있으니 다른 포지션에 서야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며 "적응하는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감독님께서 계속 기용해주시면서 믿음을 주고 계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A급 지도자 수업 참가를 위해 지난 2경기 동안 자리를 비웠던 이동국이 복귀한 만큼, 조규성의 울산전 선발 여부는 불투명하다. 그래도 처음 맞이하는 현대가 더비인 만큼 각오를 묻자, 조규성은 웃으면서 "하던 대로, 평소대로 하는 게 가장 좋다"는 답을 내놨다. "울산전이니까 조금 더 잘 준비해야지, 그런 생각보다 그저 매주 최선을 다할 뿐이다. 상대가 울산이라고 해서 다른 팀들과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겠다"는 게 조규성의 각오였다.

'하던 대로 하자'는 각오를 뒷받침하고 있는 건 전북이라는 팀의 '강함'이다. 조규성은 "경기장에서 뛸 때나 벤치로 나갔을 때나, 우리 팀은 비기고 있어도 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랑 할 때도 '이 상황에서 골을 어떻게 넣을까' 그랬는데 정말 어떻게든 들어가더라. 신기했다"고 얘기한 조규성은 "개막전 때만 해도 리그 첫 경기니까 전북의 그런 느낌을 몰랐다. 동국이 형과 교체돼 벤치에서 지켜보면서 '오늘 정말 골 넣을 루트가 없다. 어떻게 넣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너킥으로 동국이 형이 골을 넣는 걸 보고 '이렇게도 들어가는구나' 하고 크게 놀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놀란 조규성과 달리 다른 팀 동료들은 덤덤하게 '아, 넣었구나' 하는 반응이었단다. 조규성은 "이게 이 팀에선 당연한 거구나, 하고 그 때 깨달았다. 그리고 나도 이제 점점 더 그런 분위기에 적응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긴다는 자신감, 어떤 상황에서도 이긴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전북이 강팀인 이유"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92.7%.. 인니 축구팬들 설문 조사, 신태용 감독에게 절대적 지지





(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반응은 거의 일방적이다시피 할 정도로 신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데티크 스포츠>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신 감독에 대한 지지 여부를 팬들에게 물었다. 총 2,223명의 팬들이 이 설문에 응했는데, 무려 92.7%에 달하는 팬들이 신 감독의 뜻을 지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티크 스포츠>는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비전문적인 인도네시아축구협회보다 신 감독의 진술에 더욱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신태용 감독의 갈등은 꽤나 심각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에게 오는 29일까지 인도네시아로 오라는 통보를 한 상태다. 하지만 신 감독은 이 요구에 답변하지 않고 한국에서 체류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를 둘러싼 이견 차다. 신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인도네시아 사정을 감안해 한국 경주에서 선수들을 모아 훈련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기량적으로 볼 때 두세 수 위인 한국 팀과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험과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U-19대표팀의 훈련을 자국 내에서 하길 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만약 29일에 자카르타로 돌아갈 경우 나름의 훈련 로드맵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인데, 이는 전폭적 지원을 맹세했던 당초 약속과는 다른 일이다. 신 감독 처지에서는 매우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파워볼게임

이런 가운데 샤리프 바스트라만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테스크포스팀장은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분 파푸아>와 인터뷰에서 “신 감독이 돌아오지 않으면 아마도 해고 가능성도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라고 할지라도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트리분 파푸아>는 만약 신 감독이 오지 않는다면 인도네시아 클럽 페르십 반둥을 이끌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 로베르트 알베르츠에게 지휘봉이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U-19대표팀 감독직은 파크리 후사이니, U-23대표팀 사령탑은 신 감독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인드라 스자프리 인도네시아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게 넘어갈 수 있다고도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페르십 반둥이 알베르츠 감독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다소 과격했던 “해고 가능성” 거론을 잠재우기 위해 일단 신 감독과 대화하고 싶다는 매세지를 조금씩 내고 있다. 그렇지만 어찌됐든 인도네시아로 일단 돌아오라는 게 인도네시아축구협회의 지속적인 메시지다.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이 안내견 조이와 함께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소에서 열린 71주기 추모행사에서 참석해 손자 김양씨(오른쪽)와 손녀 김미씨(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가족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묘소 참배로 진행됐다. 2020.6.26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상공인연합회 상임고문에 위촉됐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어제(25일) 강원도 평창에서 전국 지역조직 교육·정책 워크숍을 열고, 김 전 경제부총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전날 위촉식에 앞서 강연을 통해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제는 소상공인의 혁신을 위해 교육과 강연에 힘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출금액 25.1% 감소..11년 만에 최대
교역조건 2개월 연속 개선..국제유가 하락 영향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 수출·입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 2019.8.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 수출·입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 2019.8.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5월 우리나라의 수출물량지수가 2009년 1월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부진했던 영향이다. 수출금액지수 하락폭도 11년 만에 가장 컸다. 지난 4월 29개월만에 상승전환했던 순상품교역지수는 5월에도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수출물량지수(94.04)는 운송장비(-57.6%), 섬유 및 가죽제품(-42.4%), 기타제조업제품(-41.9%), 금속가공제품(-33.2%), 전기장비(-25.4%)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5.0% 하락했다. 2개월 연속 떨어졌다. 수출물량지수 하락폭은 2009년 1월(-26.7%)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대다. 지수만 놓고 봤을 땐 지난 2016년 2월 90.25를 기록한 이후 4년3개월 만에 최저치다.

수출금액지수(82.08)는 석탄 및 석유제품(-67.4%), 운송장비(-58.5%), 섬유 및 가죽제품(-45%), 기타제조업제품(-41.4%) 떨어진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5.1%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 하락폭은 2009년 5월 -30.2%를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요국의 봉쇄조치가 이뤄지면서 수출물량지수와 금액지수가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말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0.1%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지수는 2017년 12월(99.52)부터 28개월 연속 내림세였으나 지난 4월 29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바 있다. 이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가격(-20.0%)이 수출가격(-11.9%)보다 더 큰 폭 하락한 결과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10.1%)가 상승했음에도 수출물량지수가 15% 하락하면서 전년동기대비 6.4% 떨어졌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총 상품의 양이다. 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수출입상품 가격변동이 수출입물량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지 못해 보완해 주는 지표다.

수입물량지수와 금액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운송장비(19.5) 등이 증가했지만 금속제품(-23.1%), 화학제품(-8.0%)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1% 떨어졌다. 수입금액지수도 전년동기대비 20.8% 하락했다. 기계 및 장비(14.4%), 운송장비(5.6%) 등이 늘었지만 광산품(-48.1%), 석탄 및 석유제품(-58.8%) 등이 감소한 결과다.
예배 참석 1679명 검사 중
이대부고 등교 중지..다른 학교도 예방적 조치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2명으로 집계되는 등 교회발 집단감염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

이 교회 신도는 1700여명으로 관악구는 현재 교회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인 30대 여성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시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최초 확진자인 관악구 90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에 이어 19~20일 교회 MT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성가대 연습과 교회 MT에 참석한 교인 4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중이다.

아울러 25일 해당 교회와 교회에서 운영중인 어린이집에 대해 임시폐쇄와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21일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등교중지 조치했다.

시는 선제적 검사로 지난 21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 167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초 감염자는 아직 조사중이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서대문구 이대부고 교사로 확인돼 해당 학교는 물론 다른 학교도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대부고는 이날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이날 새벽 긴급공지를 통해 등교·출근을 하지 말아 달라고 안내했다.

다른 학교에서도 가족 중이나 학원에 이대부고 학생이 있으면 예방적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귀가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홍익대사범대학부속여고는 이대부고 교직원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전 이대부고에 형제·자매가 있거나 학원 등에서 이대부고 학생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 60명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홍대여부고 관계자는 "(이대부고 학생과) 같이 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학생들을 귀가시켰다"라면서 "(전체) 등교중지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대부중도 학생들에게 가족 중에 이대부고 재학생이 있으면 등교하지 말라고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당국 역학조사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밀접접촉한 학생·교직원 등은 진단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봉쇄 완화 '브레이크' 애플은 '추가 폐점'
/사진=AFP

/사진=AFP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2차 봉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제통계전문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하루 새 4만18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649명 발생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였지만 경제 활동 재개 여파로 최근 그 수는 3만명을 넘었다. '2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잇따른다.

조지워싱턴대 의학대학원 조너선 라이너 교수는 25일(현지시간) CNN에 "일부 주에서는 다시 봉쇄해야 할지 모를 가혹한 현실을 마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주로 서부와 남부 지역에서 2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플로리다주처럼 인구가 많은 곳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현 상황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3월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3월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미 존스홉킨스대 CSSE

최근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3월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미 존스홉킨스대 CSSE

텍사스 애플 매장도 문 닫았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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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각 주에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일시 중단하고 나섰다.
최근 감염 확산의 중심지가 된 텍사스주는 당분간 추가적인 봉쇄 완화 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텍사스주는 현재 모든 기업체와 점포가 수용 인원 50% 내에서 영업하도록 한 경제 재가동 3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유지하되 추가적인 완화는 없다는 것이다.

감염자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 입원실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도 내려졌다. 현재 텍사스주의 집중치료 병상 사용률은 97%에 달해 중증환자들을 치료할 여력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부터 애플은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7개 매장을 다시 폐쇄했다. 지난주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주의 매장 11곳을 폐쇄한 데 이은 조치다.

캘리포니아의 확산세도 거세다.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000명이 넘었다. 이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60억달러(약 19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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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 음주운전"

더 큰 문제는 최근 무증상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19는 무증상 감염이 많다"면서 "현재 보고된 코로나19 감염 1건당 또 다른 10건의 감염이 있다는 것이 현재 우리의 평가"라고 말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통계인 240만명보다 10배 더 많은 24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2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해답이라며 강조하고 있다. 레드필드 국장은 "이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은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강조했다.

라이너 교수도 "마스크 없이 공공장소에서 외출하는 것은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면서 "내가 다치진 않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을-을 갈등 부추기지 말라"..與, 인국공 가짜뉴스 경고
이보배 입력 2020.06.26. 11:53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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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2020년 6월 25일 오후 서울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2020년 6월 25일 오후 서울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 관련 입장을 발표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정규직 전환 논란의 확산 원인이 보수 언론의 가짜 뉴스와 왜곡 보도에 있다며 "을-을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고 경고했다.

청와대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논란 확산 방지에 당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잘못된 정보가 얼마나 크게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지 알 수 있다"며 주식 양도소득세 문제와 함께 인국공 사태를 거론했다.

이 대표는 "정규직 전환 문제 등 여러 사안이 잘못된 국민 혼란을 가져오고 있어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들이 이제 없어져 가고 있다"며 "이런 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가 더는 나오지 않도록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최고위 주재하는 이해찬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6.26 jeong@yna.co.kr

최고위 주재하는 이해찬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6.26 jeong@yna.co.kr
박광온 최고위원은 "인국공 사안을 경제적 약자 간의 갈등으로 변질시키면 안 된다"며 "사실관계를 비틀거나 왜곡된 내용을 섞어서 정치공세 소재로 삼아 갈등만 증폭시키고 문제를 풀 수 없도록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국민청원에 서명한 것은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공격하려는 조중동(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의 가짜뉴스 때문"이라며 "을과 을의 전쟁을 부추겨 '갑들의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야당과 일부 보수 언론은 보안팀 연봉이 5천만원이 될 것이라고 왜곡·과장하고 있다. 어떡하든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커피숍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6.16 mon@yna.co.kr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커피숍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6.16 mon@yna.co.kr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노노 갈등을 부추기는 잘못된 경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파워볼게임

김두관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은 없어야 하고, 직고용을 유도하고, 동일노동 동일 임금을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부겸 전 의원은 "정부가 노동자를 분열시키고, 사회적 약자끼리 대립시켜서 차별하는 잘못된 경제 시스템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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